지난 20일 대구에 사는 중학생 A(14)군이 자신의 집에서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기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투신,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틀뒤인 지난 22일 A군이 남긴 A4 용지 4장 분량의 유서가 공개되자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이후 단순한 자살로 지나칠 뻔 했던 사건의 전말이 속속 밝혀지면서 큰 충격파가 일었습니다.
무슨 일 겪었나 =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견디기 어려웠던 ‘악몽’은 초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였던 B군과 올 초 같은 반이 되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B군은 숨진 A군이 인터넷 게임을 잘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게임사이트 접속 ID 등을 알려주며 자신의 게임 캐릭터를 키워달라고 학기 초 부탁했고, 초등학교 동기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A군은 B군의 게임캐릭터를 키워나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A군의 부모는 맞벌이였던 탓에 집이 빌 때가 잦았고 A군은 B군과 또 다른 가해학생으로 유서에 이름을 남긴 1명의 친구 등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고 같이 게임도 하면서 친하게 지냈다습니다.
그러나 A군이 키워가고 있던 B군의 온라인 게임 캐릭터가 어느날 해킹을 당하면서 이들의 관계는 ‘잘못된 만남’으로 바뀌게 됐다고 전해 집니다..
어찌됏든 게임으로 인해 만난 친구나 연상이든 갑이든....이런 관계로 발전하다가는 오히려
내가 피해보고 상처입고,,,괴롭힘 당하는 일까지 일어 나게 됩니다..이사건의 내용을
B군과 그의 친구인데 얘기햇더니 서로 책임을 미루고 반성은 꺼령 오히려 대든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마땅한 처벌과 함께 다시는 이런일 일어나지 않도록 학교에서나 가정에등도 아이들에게 관심과 배려 상담같은 것들을 많이 해주고 애기해주고 다독혀 준다면 이런사건들은 더이상 일어 나지 않을 것입니다...저도 그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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